전주 코로나 확진자, 44번째 환자 동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정말 더웠죠? 전주 체감온도가 37도에 다다를 정도로 무더위가 계속됐는데요. 하루종일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계속 더웠는데 저녁에도 역시나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44번째 코로나 확진자 소식도 들려왔죠.

 

오늘 16일 전주시 완산구 60대 남성이 전북의 44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난 문자로 확진자 소식과 함께 이동 경로가 안내되었는데요. 전주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8월 10일 월요일

23:20 서울센트럴시티 출발 ~ 전주도착 동양고속버스 탑승

 

8월 13일 목요일

11:10 전주 출발 ~ 서울센트럴시티 도착 동영고속버스 탑승

 

8월 15일 토요일

전북대병원 응급실 (음압격리외래실) 진료

 

8월 16일 일요일

오후 1시, 전북대병원에 의해 코로나19 양성 판정

 

 

 

 

전북도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식욕부진, 어지러움, 가래 등 힘이 없고 이러한 증상이 계속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13일 개인병원에 방문했고 서울에 다녀온 이후 집에서만 지냈다고 합니다. 15일에 진료를 받았고 16일 최종 전주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은 것이죠.

 

현재 전주 코로나 확진자의 가족접촉자는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와 아들이며 감염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하는데요. 전북대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환자의 자택 및 동선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더욱 정확한 동선을 확인 중이라고 하니 재난문자를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북의 44번째 전주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나고 더욱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동안 548명으로 늘어났는데요. 항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 여름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지만 항상 안전수칙을 확인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필요할 듯합니다.

 

 

 

▼ 전주시 코로나19 현황 확인하기 ▼

http://www.jeonju.go.kr/corona/